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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울시체육회와 ‘비인종목 선수’ 지원

GS건설, 서울시체육회와 ‘비인종목 선수’ 지원

기사승인 2021. 09. 0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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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와 '서울특별시 체육 활성화 및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 체결
서울체육회협약식 사진2
GS건설은 7일 코로나19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에 대한 지원 사업을 위해 서울시체육회와 ‘서울특별시 체육 활성화 및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서울시체육회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김세한 GS건설 총무담당(왼쪽)과 임홍준 서울특별시체육회 사무처장(오른쪽)이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제공=GS건설
GS건설은 7일 코로나19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에 대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서울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서울시체육회와 ‘서울특별시 체육 활성화 및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GS건설이 올해 추진 중인 문화예술체육인 지원 사회공헌활동 ‘나눔과 동행 2021’의 두 번째 사업이다. ‘나눔과 동행 2021’의 두 번 째로 진행되는 GS건설-서울시체육회 간 업무협력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및 성인 체육인들의 성장응원 및 지원을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학생 운동부 및 성인 실업팀 중 지원이 필요한 팀에게 운동 용품 및 지원금을 전달하게 된다.

‘서울특별시 체육 활성화 및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의 첫 번째 대상은 경복고 육상부, 경신고 유도부, 종로구청 역도팀 지도자 및 선수 총 35명이며, 지원내용은 대상 체육인의 운동 용품 및 운동 기구 구입비용 지원 및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한 수도권 훈련을 대체하는 지방 전지훈련비용 등이 포함된다.

GS건설이 시행하는 ‘나눔과 동행 2021’은 코로나19로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젊은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지원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구성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시대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향후 GS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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