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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삼환기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추진 선포식’ 개최

SM삼환기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추진 선포식’ 개최

기사승인 2021. 09. 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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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SM삼환기업 대표(오른쪽 세 번째)가 조경환 노조위원장, 사업본부장 등 임직원들과 선포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SM삼환기업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SM삼환기업 노사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추진 선포식을 갖고 안전문화 정착 등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7일 SM삼환기업에 따르면 SM삼환기업 노사는 내년 초 KOSHA-MS 인증을 목표로 노사가 다 같이 사업장내 재해예방을 위한 자율안전보건활동을 함께하고 지원·협조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안전의 경우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타협할 수 없는 가치임을 분명히 하고 안전문화 정착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충식 SM삼환기업 대표는 “사람 중심의 안전보건경영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재해예방을 위한 노사 간의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기본이 되는 안전법규·안전보건 기준 준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KOSHA-MS는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ISO45001를 반영 인증하는 제도로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 모든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이다.

최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경영 환경변화에 맞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안전보건경영이 요구되고 있어 기업에서 이와 관련된 변화를 위해 적극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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