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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초·중등학교 연계 연안 교육프로그램 운영

해수부, 초·중등학교 연계 연안 교육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1. 09. 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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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기본교육
연안 교육프로그램 화면 / 제공=해수부
해양수산부와 연안교육센터는 이달부터 ‘2021년 초·중등학교 연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육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온라인 게임, 교육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온라인 강의에서는 △바다는 누가, 어떻게 관리할까?(해양공간관리) △바다는 언제 가장 위험할까?(해수면 상승) △바다여행하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연안경관·해양생태)’ 등 초·중등학생들이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소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주제의 강의들이 마련됐다.

또한 해안선의 개념과 해수면의 변화 등 연안에 대한 상식을 ‘연안알기 OX퀴즈’로 제작해 스마트폰으로 풀어볼 수 있도록 하고, 바다를 여행하면서 경험한 환경 문제와 더불어 바다를 지키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동영상 콘텐츠도 포함됐다.

자세한 교육프로그램 내용과 관련 자료는 연안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협의를 통해 방문교육 진행도 가능하다.

황준성 해수부 해양공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초·중등학생들이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연안에 대한 지식과 가치를 알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안과 관련해 다양한 배움과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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