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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비대면 어촌체험휴양마을 안전·위생교육 실시

해수부, 비대면 어촌체험휴양마을 안전·위생교육 실시

기사승인 2021. 09. 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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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체험휴향마을 안전위생교육
해양수산부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자 안전·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수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자체별 안전·위생 교육이 대면으로 진행되기 어려워져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약 200명 내외의 어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대상자는 9일과 10일 중 원하는 날짜에 1회만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체험도구 소독 △휴양시설 방역 관리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요령 등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전·위생관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실시간 교육에 참석이 어려운 어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 녹화분을 지자체에 전달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열산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온라인 교육을 통해 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어촌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어촌어항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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