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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컨소시엄, 신혼희망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분양

금호건설 컨소시엄, 신혼희망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분양

기사승인 2021. 09. 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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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주경투시도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투시도. /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GS건설·대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첫 민간 브랜드 신혼희망타운 서울 강서구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본격 분양에 나선다.

13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5층 5개동에 총 5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9㎡A 147가구 △49㎡B 32가구 △55㎡A 38가구 △59㎡A 31가구 △59㎡B 100가구 등이다.

단지 앞에 화곡로가 있으며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9호선 가양역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공사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 강서구청역(가칭)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반경 1.5km 이내에 등서초등학교를 포함해 3개의 초등학교가 있으며 2개의 중학교와 5개의 고등학교도 자리를 잡고 있다.

마곡,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여의도 등이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으며 우장산, 검덕산, 봉제산 등이 인접한 거리에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KBS스포츠월드 등의 시설과 함께 강서구청, 강서경찰서,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가깝다.

청약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6일이다.

청약 기본 자격은 공고일부터 입주할 때까지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혼인기간이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이내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이 공급받을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신혼희망타운 단지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도 적용돼 초기에 주택대금의 30% 정도만 부담하면 남은 대금은 입주 시 연 1.3%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게 되며 실제 모델하우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청약 당첨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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