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양현종, 다시 마이너로…불펜서도 기회 못살려

양현종, 다시 마이너로…불펜서도 기회 못살려

기사승인 2021. 09. 15. 10: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Rangers Dodgers Baseball <YONHAP NO-3957> (AP)
양현종 /AP연합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텍사스 구단은 15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던 우완 투수 드루 앤더슨과 내야수 브록 홀트를 올리고 양현종과 좌완 투수 웨스 벤저민을 텍사스 산하 트리플A팀 라운드록으로 내려보냈다고 발표했다.

양현종은 전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1-11로 끌려가던 6회초 2사 만루에서 구원 등판해 2.1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4피안타 2실점 했다. 지난 1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도 1.2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는 등 찾아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1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65을 기록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