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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출신 방용국, 1인 기획사 ‘콘센트’ 설립

B.A.P 출신 방용국, 1인 기획사 ‘콘센트’ 설립

기사승인 2021. 09. 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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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
B.A.P 출신 싱어송라이터 방용국이 1인 기획사 ‘콘센트(CONSENT)’를 설립했다./제공=콘센트
B.A.P 출신 싱어송라이터 방용국이 1인 기획사 ‘콘센트(CONSENT)’를 설립했다.

16일 콘센트 측에 따르면 방용국은 15일 개인 SNS를 통해 1인 기획사 설립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방용국은 언더그라운드 힙합신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 지난 2011년 솔로곡 ‘아이 리멤버(I Remember)’로 데뷔한 후 아이돌 그룹 B.A.P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 프로듀서로 활약해왔다.

2019년 첫 솔로 정규 앨범 ‘방용국(BANGYONGGUK)’을 발표한 방용국은 5개국 유럽투어를 성공리에 마쳤고 이후 에세이를 발간하며 작가로서의 역량도 입증했다. 또 직접 기획·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숨’을 공개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오픈시네마 상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6월 데뷔한 신인그룹 저스트비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여전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5월 소집해제 후 수많은 러브콜을 뒤로하고 직접 레이블을 설립한 방용국은 올 하반기 선보일 컴백 앨범과 다양한 국내외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최근 글로벌 기업 워너뮤직그룹 산하의 음악 유통사 ‘ADA(에이디에이)’와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콘센트 관계자는 “독보적인 음색과 음악적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방용국의 새 앨범과 활동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이후 뮤지션으로의 커리어뿐만 아니라 모델,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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