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오전 11시...비발비 '겨울', '파사칼리아' 등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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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이 내달 6일 오전 11시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를 선보인다.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부수석 연주자로 구성된 소규모 현악 그룹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지와 클라리네티스트 백양지가 함께한다. 금난새는 지휘 및 해설을 맡는다.
그리그 모음곡 ‘홀베르그 시대에서’, 비발디 ‘사계’ 중 ‘겨울’, 베버의 ‘클라리넷 콘체르티노’, 젠킨스의 ‘펄라디오’, 레스피기 모음곡 ‘옛 무곡과 아리아’ 중 ‘파사칼리아’ 등이 연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