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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밀리언셀러’ NCT 127, ‘스티커’로 보여줄 성장(종합)

‘더블 밀리언셀러’ NCT 127, ‘스티커’로 보여줄 성장(종합)

기사승인 2021. 09. 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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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이미지 1
NCT 127이 1년 6개월 만에 ‘스티커(Sticker)’로 돌아왔다./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127이 1년 6개월 만에 ‘스티커(Sticker)’로 돌아왔다.

NCT 127은 17일 오후 1시 정규 3집 ‘스티커’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만 212만 장을 돌파하며 벌써부터 ‘더블 밀리언셀러’를 예고, NCT 127의 인기를 입증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스티커’는 ‘스티커’는 시그니처 피리 소스가 중독적인 힙합 댄스 곡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과 태용, 마크가 곡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레모네이드(Lemonade)’ ‘블렉퍼스트(Breakfast)’ ‘같은 시선 (Focus)’ 등 11곡이 수록된다.

멤버들은 앨범 발매에 앞서 가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오랜만에 컴백이라 많이 떨렸는데, 벌써부터 반응이 좋다고 해서 기쁘다”라며 “전작인 ‘영웅’이 너무도 큰 사랑을 받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스티커’를 만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NCT 127 정규 3집 'Sticker' 티저 이미지
NCT 127이 코로나19가 끝나면 언제든 공연을 할 수 있게 늘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제공=SM엔터테인먼트
벌써부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NCT 127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태용은 “응원과 사랑으로 힘을 실어주신 것 같다”고 말했고 해찬은 “이번 앨범도 정규 1, 2집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장르의 곡이 많다. 멤버들의 보컬과 랩, 퍼포먼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정규 1집 당시에는 월드투어를 다닐 만큼 곳곳의 팬들을 만났던 NCT 127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공연을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 NCT 127은 “언제든 공연을 할 수 있게 늘 준비 중이다. 상황이 나아지길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소감도 남달랐다. 재현은 “4주년도 신기했는데 5주년이라는 게 색다르게 느껴지더라. 앞으로도 좀 더 우리 멤버들, 옆 사람들, 주변 사람들, 팬분들에게 감사한 생각을 갖고 해보자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도영 역시 “사실 5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다. 저희가 데뷔하고 많은 경험치가 쌓였는데, 그 안에서도 변하지 않았던 건 팬분들과의 관계”라며 “서로를 응원하고 이롭게 이뤄지는 관계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는 지점이 될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NCT 127은 이날 오후 1시 37분(한국시간) 방송될 미국 CBS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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