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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손우정의 ‘너를 만난 날’

[투데이갤러리]손우정의 ‘너를 만난 날’

기사승인 2021. 09. 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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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우정_너를만난날
너를 만난 날(90.9×72.7cm 캔버스에 아크릴 2020)
손우정은 꿈과 상상 그리고 자유에 대한 바람을 담아 유토피아를 그린다.

작가의 몽환적이고 동화적인 상상을 표현한 유토피아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영원히 간직하고자 하는 소망에서 출발했다.

작품 속 소녀는 작가의 자아를 투영한 인물이며 함께 등장하는 동물은 그가 사랑하는 대상의 은유적인 존재다. 그는 소녀와 동물을 함께 유토피아에 그려 넣어 영원히 함께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작가는 2015년 사치 아트의 평면 아트 공모전 파이널 10인에 선정돼 해외에 먼저 알려졌다. 동화 속 한 장면과 같은 그의 작품은 2020년에 방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로 인기를 끌었다.

손우정은 “상상의 한계는 없다. 또한, 내가 상상하고 믿는다면 그것이 바로 현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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