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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값 인상 도미노…서울우유, 10월부터 가격 올린다

원유값 인상 도미노…서울우유, 10월부터 가격 올린다

기사승인 2021. 09. 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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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원유가격 인상으로 인해 우유 제품의 가격을 오는 10월 1일부터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우유 측은 “원유가격은 지난해 21원이 인상돼야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을 고려해 1년 유예됐고 인상분 21원은 올해 8월 1일부로 반영됐다”면서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시행되는 것으로 그간 누적된 부자재 가격, 물류 비용 및 고품질의 우유 공급을 위한 생산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우유의 흰 우유 1ℓ 기준 제품 가격이 5.4% 인상됨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2500원 중반이었던 우유 가격이 2700원 전후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지난 8월부터 인상된 원유가격으로 경영 압박이 커졌다”며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식품업계는 아이스크림과 커피 등 유제품 가격의 변동에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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