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오는 27일부터 2021년 하반기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위한 입사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축평원에 따르면 일반정규직의 경우 통합행정 6급 3명, 통합행정 7급 1명, 운영직은 사무보조 1명, 시간선택제 사무보조 1명, 상담행정 분야는 3명으로 총 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은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전형의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6일 임용된다.
축평원은 고졸자 등에 대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다문화가족·이전지역인재 등 사회형평적 인력을 적극 우대하기로 했다.
또한 입사 지원 시 학력, 전공, 연령 제한 없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적용하며, 직무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한 필기전형과 직무능력 기반의 면접전형 도입으로 직무능력중심 채용을 진행한다.
원서접수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축평원 채용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장승진 축평원 원장은 “공정성을 우선으로 한 직무능력 중심 채용으로 기관 적합인재를 선발하고, 사회형평적 인력 우대로 정부 정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