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명소 스탬프 찍고 상품도 받으세요”

기사승인 2021. 10. 0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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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10월부터 개별 관광객에게 스탬프투어 실시
사진자료(2021 울릉도독도스탬프투어 실시)
울릉군이 10월부터 진행하는 ‘울릉도·독도 스탬프 투어’ 포스터./제공=울릉군
경북 울릉군이 이달부터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일 울릉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가을시즌 비대면 관광지로 선정한 곳 중 울릉도 ‘신령수 가는 길’도 포함됐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는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숨은 명소를 알리고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주요 관광명소를 찾아 떠나는 ‘2021 울릉도·독도 스탬프투어’를 마련했다.

관광명소는 총 18곳으로 구성했으며 자유롭게 관광한 뒤 빨간 스탬프 투어함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관광지 18곳 중 14곳 이상 스탬프를 찍은 관광객에게 소정의 특산품을 지급한다. 독도 방문객은 인증샷으로 대체하며 스탬프북과 기념품은 관광안내소를 방문해 받을 수 있다

김병수 군수는 “울릉도 섬 한바퀴를 일주하면서 주요 관광명소를 구석구석 둘러보고 스탬프북에 여행의 추억을 새겨 간직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울릉도 가을과 함께하는 스탬프투어 참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릉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도동관광안내소, 저동관광안내소, 사동관광안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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