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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새 걸그룹 멤버 설윤·배이, 듀엣 연습 영상 현장 라이브로 공개

JYP 새 걸그룹 멤버 설윤·배이, 듀엣 연습 영상 현장 라이브로 공개

기사승인 2021. 10. 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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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2022 신인 걸그룹 '게릴라 라이브' 영상 이미지
JYP엔터테인먼트가 내년 2월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에 대한 이유 있는 자신감을 내비쳤다./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내년 2월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에 대한 이유 있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인 걸그룹 데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멤버들의 커버 영상을 순차 공개하며 K팝의 환한 미래를 예고한 JYP는 15일 오후 8시 신규 유튜브 채널 ‘JYPn’에서 ‘게릴라 라이브’를 진행하고 설윤, 배이(BAE)의 듀엣 연습 장면을 100% 현장 라이브로 송출했다. 이같이 정식 데뷔 전 그룹 멤버의 연습 실황을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국내외 K팝 팬들에게 선보이는 행보는 ‘걸그룹 명가’ JYP의 자신감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영상에서 설윤과 배이는 이번 현장 라이브에서 긴장한 기색 없이 할시(Halsey)의 ‘그레이브야드(Graveyard)’를 가창했고 폭발적인 고음, 그루브한 안무까지 완벽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배이는 단단한 눈빛과 함께 “시작하겠습니다”라고 외치는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매력적인 음색을 드러냈다. 이어 깜짝 등장한 설윤은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와 제스처로 남다른 잠재력을 뽐냈다.

설윤, 배이를 비롯해 현재까지 공개된 JYP 2022 신인 걸그룹 멤버 지니, 지우, 규진은 모두 춤, 노래, 비주얼 세 박자를 고루 갖추며 올라운더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JYP 차기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JYPn’을 진행 중인 아티스트 4본부는 최근 프로모션 Part.2에 돌입했다. 공식 티징 홈페이지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오픈하고 팀 구성과 콘셉트 등 신인 그룹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편 올해 7월 “GRAB YOUR FUTURE(미래를 쟁취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음반 사이트에서 열흘간 판매된 데뷔 앨범 한정반 ‘블라인드 패키지’는 팀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상황 속 선주문량이 6만 1667장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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