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생소비지원금 연합사진 | 0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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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지난 17일까지 1401만명의 국민이 상생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 시 초과분의 10%를 캐시백(현금성 충전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10월분 캐시백 지급 예정액(11월 15일 지급)은 이달 15일까지 총 600억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재부는 10월 후반으로 갈수록 캐시백 지급 대상인원 및 캐시백 지급 규모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에는 총 7000억원의 예산을 배정됐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기재부·여신협회·카드사는 사업 전 과정에 걸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