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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 홍보대사 위촉

광주은행,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 홍보대사 위촉

기사승인 2021. 10. 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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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광주은행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안산 양궁 국가대표 선수(왼쪽)과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지난 18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양궁에서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개인전 종목까지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양궁 역사상 첫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9월에는 2021 세계 양궁선수권 대회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에서 출생해 광주문산초등학교와 광주체육중·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광주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안산 선수를 광주은행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또한 격려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대한민국 양궁에 감사하고, 고향을 빛낸 안산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2020 도쿄올림픽의 영광을 발판으로 우리지역 스포츠 인재 발굴 및 양성과 지역 체육 활성화의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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