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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공연 연습하다 실수…부상 너무 걱정 마라”

방탄소년단 뷔 “공연 연습하다 실수…부상 너무 걱정 마라”

기사승인 2021. 10. 2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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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마지막 사진)가 부상으로 콘서트 안무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괜찮다는 말을 전했다./제공=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부상으로 콘서트 안무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괜찮다는 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했다.

이날 오프닝 무대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아미(팬클럽)에게 인사를 건넸다. 정국은 “저희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저희 모습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오늘 즐겁게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지민은 “이렇게 또 준비해서 찾아뵐 수 있다는 게 감사하고 영광이다. 여러분이 안 계신 만큼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RM은 “당연하게 무대 위에서 여러분들을 뵙게 되었다.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출 때가 가장 저희답고 즐겁다”고 말했고 정국은 “힘든 것보다 기분 좋은 게 더욱 크기 때문에 전혀 괜찮다. 또 무대를 하고 싶어서 저번에 개인 라이브 진행하면서 방구석 콘서트도 해봤다. 그때도 정말 재밌었는데 오늘 멤버들과 정식으로 무대에서 하니까 훨씬 재밌다”고 전했다.

근육통 부상으로안무에 참여하지 못한 뷔는 “공연 연습을 하고 리허설 하다가 실수가 있었는데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정말 괜찮다”며 “공연 재밌게 즐겨달라. 끝까지 재밌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7~28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오프라인 콘서트‘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를 개최한다. 또한 12월 3일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이도에서 주최하는 ‘2021 징글볼 투어’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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