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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반도체 주역 한 자리에…반도체대전 개막

韓 반도체 주역 한 자리에…반도체대전 개막

기사승인 2021. 10. 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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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코엑스 전시관…237개 반도체사 참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동진세미켐·원익IPS·코미코 등 참가
사진3_동진쎄미켐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반도체대전 2021의 동진쎄미켐 부스에 관람객들이 북적이고 있다./제공=한국반도체산업협회
사진2_SK하이닉스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반도체대전 2021의 SK하이닉스 부스를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제공=한국반도체산업협회
사진1_삼성전자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반도체대전 2021의 삼성전자 부스를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제공=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 반도체 산업 성장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7~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3회 반도체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반도체대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소재, 부품, 장비, 설계, 설비 기업 237곳이 600개 부스로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오토모티브, 모바일 4가지 솔루션을 중심으로 차세대 반도체를 선보인다. 14나노 EUV DDR5 D램, 2억 화소 이미지센서,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 MBCFET™(Multi-Bridge Channel FET) 구조 등 10종 이상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삼성 인사이트 토크’를 통해 메모리, 파운드리, 시스템.LSI 각 사업부에서 반도체 기술과 비전을 소개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센트릭 유니버스’를 주제로 부스를 꾸미고, ‘메모리 반도체가 중심이 되어 미래 첨단산업들을 이끌어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SK하이닉스는 전시 전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산업인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자율주행, 차세대 통신망 등에 쓰이는 메모리 반도체를 강조했다. AI, 슈퍼컴퓨터 등에 활용되는 초고속 D램인 HBM 제품군과 소비자용 SSD ‘Gold P31’의 2TB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도 부스를 꾸몄다. 반도체 PR 드라이스트립(DryStrip) 장비 분야 세계 1위 점유율을 갖고 있는 PSK는 뉴하드 마스크스트립(NHM Strip) 장비를 선보이며, 첨단 포토레지스트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 완료한 동진쎄미켐의 주요 소재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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