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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지방직 9급 필기·국가직 9급 면접’ 겹치지 않도록 조정

인사처, ‘지방직 9급 필기·국가직 9급 면접’ 겹치지 않도록 조정

기사승인 2021. 11. 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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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출범 7주년 간담회
지난 19일 서울 중구에서 ‘인사혁신처 출범 7주년 기념 간담회’ 현장. /인사혁신처
다음해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과 국가공무원 9급 공채 면접시험 일정이 일부 겹쳐 수험생들의 시정 요구가 이어지자 정부가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인사혁신처는 23일 “내년 6월 18일에 지방직 9급 필기시험 일정과 겹치지 않게 이날 국가직 9급 면접시험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다음해 6월 11∼18일에 국가직 9급 공채 면접시험을 치르겠다고 1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사이에서는 다음해 6월 18일에 치러지는 지방직 9급 필기시험과 시험 날짜가 겹쳐 피해를 볼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시험 일정을 변경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쳤다.

인사처는 “부문별 선발인원 등을 포함한 국가직 공채 시험 일정은 내년 1월 1일에 공식 발표할 것”이라며 “이달 1일 공고된 국가직 공무원 시험 일정은 준비 차원의 대략적인 일정 안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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