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제작진이 뭉친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개봉됐다./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인기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제작진이 뭉친 ‘엔칸토 : 마법의 세계’가 개봉됐다.
24일 개봉된 ‘엔칸토 :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자랑하는 마드리갈 패밀리의 일원이지만 유일하게 평범한 주인공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CGV 예매차트 전체 예매율 1위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전체 외화 예매율 1위를 각각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작품속 OST 8곡을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브로드웨이의 전설적인 뮤지컬 디렉터 린 마누엘 미란다는 “한국에는 ‘흥’이라는 아주 특별한 정신이 있다고 들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환상적이고 리드미컬한 음악 시퀀스와 황홀한 비주얼이 분명 여러분의 ‘흥’을 깨우고 신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