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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완판’ 국민참여 뉴딜펀드, 29일부터 가입 가능

‘1차 완판’ 국민참여 뉴딜펀드, 29일부터 가입 가능

기사승인 2021. 11. 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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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국민 대상 800억원 규모 판매
펀드
‘국민참여 뉴딜펀드’ 판매 주요 내용. /제공=금융위원회
사실상 원금 보장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완판’됐던 ‘국민참여 뉴딜펀드’ 추가분이 오는 29일부터 금융사를 통해 2주간 판매된다.

금융위원회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800억원 규모의 ‘국민참여 뉴딜펀드’ 2차분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민이 직접 가입하는 자금 800억원과 재정 200억원을 합쳐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재정 200억원은 후순위 재원으로 출자되어 위험을 우선분담하는 구조다.

12월중 7개의 자펀드에 출자돼 6개의 자펀드 운용사가 뉴딜분야(디지털·그린) 상장 또는 상장예비기업에 투자한다.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4년 만기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 은행 5곳, 증권사 11곳 등 총 16개 금융사에서 판매한다.

펀드가 판매된 이후 2차 조성분을 운용할 운용사의 펀드매니저가 국민자금의 투자현황과 운용전략 등을 직접 금융위 유튜브를 통해 주기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주요 투자분야인 메자닌 등에 대한 투자는 대체로 만기시점(4년 후)에 투자자금이 회수되면서 수익이 실현되므로, 초기 수익률은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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