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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본격 분양

한양,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본격 분양

기사승인 2021. 11. 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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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 /제공=한양
(주)한양이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견본주택을 오픈과 함께 분양을 진행한다.

25일 한양에 따르면 단지는 지상 최고 47층 3개동에 전용면적 84㎡ 702가구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34가구 △84㎡B 234가구 △84㎡C 234가구다.

하나금융그룹,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이 몰려 있으며 의료복합타운도 조성 예정이다. 도보권에 개통 예정인 7호선 신설역 시티타워역(가칭)과 청라국제업무지구역(가칭)이 있다.

여기에 서울 2호선 연장 논의도 검토 중이어서 교통 인프라는 향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 약 69만㎡의 청라호수공원이 있다.

청약은 오는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 같은달 6~9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중도금(총 분양 대금의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유럽산 원목마루, 현관 중문, 삼성 비스포크 가전제품(일부제외) 등을 기본품목으로 제공해 구매 부담을 낮췄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해 가점이 부족한 경우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오는 29일까지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단지 특장점과 실내 구성, 청약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견본주택 가구 건립 실물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VR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수자인 브랜드 리뉴얼 후 수도권 첫 분양이라는 상징성까지 갖춘 만큼 자사가 축적해 온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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