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북도 2021년 농촌활력분야 평가 ‘최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21. 11. 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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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군 대상 2021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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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직원들이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 했다/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22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6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북도는 농촌활력분야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평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산어촌, 농촌개발, 기반조성, 우수사례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농촌개발분야의 종합개발사업으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5개 지구(화동, 중동, 청리, 화북, 은척), 농촌협약,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지방이양사업으로 마을만들기사업 8지구(내서, 외서, 이안, 사벌, 외서, 공검, 모동, 낙동), 기초생활인프라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당해 사업비의 높은 집행률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 시는 2021년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농촌협약 체결(7.7.), 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선정 등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도 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귀농인 주거 마련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임시귀농인주거시설 설치사업, 농촌인력 부족해소를 위한 농촌체험마을 기숙형 인력지원시범사업, 안전하고 효율적인 배수펌프장 운영을 위한 배수펌프장 위탁관리 용역 등 다수의 우수한 사업 실시로 우수사례 가점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시진 시 개발지원과장은 “앞으로 상주시 농촌의 기초인프라와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더 많은 사업을 발굴 및 투자하고 열악한 지역 실정에 특화된 개발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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