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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출시 일주일만에 사용자 32% 감소…넷플릭스는 상승

디즈니+, 출시 일주일만에 사용자 32% 감소…넷플릭스는 상승

기사승인 2021. 11. 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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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디즈니+ 출시 초반 DAU 및 1인당 평균 사용시간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가 12일 출시 이후 사용자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디즈니+’의 출시 첫날인 12일, 일사용자수(DAU)는 59만 3066명으로 확인됐으며 11월 21일 DAU는 39만9426명으로, 출시일 대비 32.7%가량 감소했다.

반면 최근 오징어게임, 지옥 등 오리지널 콘텐츠로 흥행하고 있는 넷플릭스는 신규 콘텐츠 공개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일사용자수(DAU)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월 19일,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을 선보인 ‘넷플릭스’의 DAU는 전일 대비 30만명가량 증가한 350만 700명으로 나타났다.

11월 셋째주를 기준으로, ‘디즈니+’와 ‘넷플릭스’를 교차 사용한 이용자수는 65만 5609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국내 주요 OTT 앱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웨이브가 236.8분으로 가장 길었고 넷플릭스(191.35분), 티빙(186.73분) 순이었다. 디즈니+는 100.18분으로 쿠팡플레이(103.35분)보다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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