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온·오프라인 일자리 페스티벌’ 개최

기사승인 2021. 11. 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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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 2알, 2일간, 실시간 라이브 생중계
유망기업 설명회 30개사, 채용 면접 10개사 20명
전북일자리센터 공간과 유튜브(전북잡스) 동시 쌍방향 소통 진행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
전북도청
전북도 청사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일자리센터는 도민 누구나 알차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일자리 페스티벌을 12월 1일~2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집 콕 말고, 잡(Job) 콕 하자!’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민 누구나 일자리 관련 정보와 취업에 유익한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명사와 함께하는 생생 라이브 토크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특강 △취업성공 선배와의 대화 등이 있다.

또한 전북청년허브센터, 새일센터, 신중년희망센터, 대학일자리센터 등 지역내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밀착 취업상담도 이루어진다.

행사는 도청 인근에 위치해 있는 전북일자리센터(전주시 효자로173, 현대자동차건물 4층)와 유튜브 공식채널(채널명 : 전북잡스)에서 동시 실시간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안전한 행사를 위하여 오프라인 참여인원은 사전 접수를 통해 50명으로 한정하며, 행사 참여자 대상으로 기프티콘 제공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역 유망기업 릴레이 설명회는 1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명신 등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 청년 친화기업, 강소기업 등 30개사가 참여한다.

인사담당자 등이 참여하여 기업현황, 채용예정직무 설명, 채용절차 등을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참여자와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직접적인 소통을 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 참여기업 중 10개사는 2일 오후 2시에 20명 채용규모로 온라인 면접도 실시하여 청년들이 도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취업 역량을 높이고 취업 스트레스 등을 덜어주기 위한 주제로 4차례에 걸친 명사의 특별 강연과 토크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는 전북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가 많으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어, 행사에 반드시 참여를 원하는 도민을 위해‘전북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김용만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취업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다양한 콘텐츠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전라북도일자리센터가 도민들이 친숙하게 접하는 기관이 되도록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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