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엔시티 127)과 NCT(엔시티)의 앨범이 미국 ‘빌보드 200’에 4주 연속 동시 차트인 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지난해 9월 17일 발매된 NCT 127 정규 3집 ‘스티커(Sticker)’가 이날 발표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96위로 17주 연속 차트인, 2021년 발매된 K팝 앨범 중 최장 기간 진입 기록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난해 12월 14일 발매된 NCT 정규 3집 ‘유니버스(Universe)’ 역시 ‘빌보드 200’ 차트 133위를 기록했으며,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NCT는 지난해 NCT 127, NCT DREAM(엔시티 드림), WayV(웨이션브이) 앨범은 물론 단체 앨범까지 2021년 음반 판매량만 총 1091만여장(12월 31일 기준)을 기록했으며, 가온 연간 앨범 차트 TOP5에 NCT 127(2위), NCT DREAM(3위), NCT(5위)가 모두 진입함은 물론, 2021년 트위터 결산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K팝 아티스트’ 2위에 오르는 등 활약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