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人+스토리] 인하대 총동창회, 신임 회장에 신한용 신한물산 대표이사 추대

신한용 인하대 총동창회 신임 회장 /제공=인하대 총동창회

인하대학교 총동창회는 20일 오후 4시 2022년도 정기총회에서 제31대 총동창회장으로 신한용 수석부회장(신한물산㈜ 대표이사)<사진>를 추대한다.

총동창회에 따르면 신 신임 회장은 인하대 상업교육과 81학번으로, 성균관대에서 경제학 석사, 2002년 인하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신 신임 회장은 2017년 4월~2019년 3월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평양) 특별수행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인하대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기도 한 그는 2005년부터 현대판 ‘장보고 국제교류’인 인경글로벌프론티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테니스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신 신임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신한물산㈜은 어망, 어구 등 어업관련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한·중수교 직후 중국 청도에도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