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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효주 “‘해적: 도깨비 깃발’로 새로운 도전 많이 했죠”

[인터뷰] 한효주 “‘해적: 도깨비 깃발’로 새로운 도전 많이 했죠”

기사승인 2022. 01. 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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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한효주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 주인 해랑 역을 맡았다/제공=BH엔터테인먼트
배우 한효주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에서 강렬한 여전사로 변신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사라진 왕실 보물을 손에 넣기 위한 해적들의 모험을 그리는 작품으로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2014년 8월 개봉해 866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던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속편이다. 한효주는 영화에서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 주인 해랑 역을 맡았다. 해랑은 날카로운 판단력, 민첩한 무술 실력으로 해적선과 단원들을 지켜낸다. 동시에 누구보다 단원들을 아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이다.

전편의 성공으로 속편의 기대가 크다. 한효주는 전작만큼 해내야한다는 부담 속에서도 주어진 캐릭터를 잘 만들어보려고 노력했다. “전편이 큰 사랑을 받았고 여월(손예진) 캐릭터도 너무 매력적이었다. 그런 작품의 뒤를 이을 기회가 주어져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해적2’는 판타지 장르이지만 어드벤처의 주인공으로서 실제 있는 사람처럼, 현실성 있는 캐릭터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효주는 영화의 관전 포인트로 다양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을 꼽았다. “권상우 선배의 악역 존재감이 명확하게 드러나 스토리의 전체적인 균형이 잘 맞아떨어졌어요. 캐릭터들의 짧은 로맨스도 있고요. ‘해적’이라는 타이틀만 같을 뿐 전편과 전혀 다른 이야기에요. 전편을 보지 않았어도 온전히 즐길 수 있어요.”

한효주
한효주가 해랑의 단검 액션을 위해 3개월 동안 액션 스쿨에 다녔다고 밝혔다/제공=BH엔터테인먼트
한효주
한효주가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단원들을 이끄는 리더 해랑 역을 맡아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캐릭터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액션과 발성, 비주얼적인 부분들은 한효주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그는 강인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액션 트레이닝도 받았다. 영화에선 단검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액션 연기도 선보인다. 촬영 3개월 전부터 일주일에 서너 차례씩 꾸준히 액션 트레이닝을 받으며 검술, 와이어 액션 등 고난도 액션 장면을 소화했다.

한효주는 그동안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역할들을 해왔다. 이번에는 수많은 단원들을 이끄는 단주로서 강렬한 인상을 주고 싶었다고 했다. 목소리에서부터 자신감을 보여주고자 일주일에 두 세차례 발성 연습을 배우러 다녔고 촬영장에 가는 매일 아침 발성 연습을 하는 등 자신의 목소리를 캐릭터에 맞추기 위해 노력을 했다. 강인한 모습으로 보이기 위해 평소 자신의 피부 톤 보다 두 톤이나 어두운 메이크업을 선택했다. 한효주는 “얼굴 톤이 바뀌니 얼굴이 달라 보였다”며 “새로운 얼굴을 발견해서 즐거웠다”고 했다.

한효주의 필모그래피가 최근 다양해졌다. 로맨스뿐만 아니라 액션 장르, 국내외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등 다양한 곳에서 활약 하고 있다. 배우로서 도전이다.

“새로운 것을 해보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이런 선택을 계속 하는 것 같아요. 이번 영화도 그렇고. 액션도 안 해봤기 때문에 이번 작품을 선택했죠. 장르에 제한되지 않고 어떤 장르든 다 소화해내는, 새로운 도전이 납득이 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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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가 ‘해적:도깨비 깃발’의 관전포인트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라고 밝혔다/제공=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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