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는 교육대전환위원회 위원장인 유기홍 국회의원(서울 관악갑)과 김명신·안승문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미래교육연구소 이사장 최창의,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김거성 등이 참석해 교육대전환운동 경기본부 출범식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교육대전환운동 경기본부 임원으로 상임대표에 경기도 의원 정윤경(군포1)·남종섭(용인4), 시민교육단체 대표에 고등학교 교사 심항일, 상임고문에 이상선·장재근, 집행위원장에 이성한이 각각 임명됐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도의원은 인사말에서 “오늘 임명받은 31개 시.군의 도의원들이 시민교육단체 대표님들을 도와 시민단체가 주도하고 민주당 도의원들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영유아와 초중고, 대학과 평생학습에 이르기까지 온 국민이 차별없이 배우는 나라 △학교와 마을이 소통하고 상생발전하는 새로운 교육 생태계와 마을공동체 만들기 △평등하고 공정한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꿈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미래교육 정책 발굴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