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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 한강서 생존수영·수상활동체험 교육 실시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 한강서 생존수영·수상활동체험 교육 실시

기사승인 2022. 05. 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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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126개교 학생 4270명 대상 실기교육 실시
한강 수상활동 통해 생존수영 실기 능력·수상안전사고 대처 역량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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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수상활동체험교육을 받는 모습.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은 오는 10월 28일까지 한강 안심생존수영교유지원센터에서 126개교 학생 427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6~9월)과 수상활동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의 야외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한강 입수를 통한 생존수영 교육과 다양한 종목의 수상활동체험교육 운영을 통해 수상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청소년에게 건강한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생존수영교육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구명재킷 착용, 입수·출수, 누워뜨기, 기본 배영, 체온보호, 생존 수영, 구명벌(구명뗏목) 탑승, 구조 신호 등을 실제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상활동 체험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UP(STAND UP PADDLE BOARD), BIG SUP, 카약, 고무보트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 종목 체험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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