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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신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성김과 첫 통화… “대북 코로나지원 지지”

김건 신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성김과 첫 통화… “대북 코로나지원 지지”

기사승인 2022. 05. 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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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대표 상견례 통화
김건 신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6일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상견례 성격의 첫 통화를 하고 북한 내 코로나19 상황 등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
지난 13일 임명된 김건 외교부 신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16일 첫 통화를 하고 대북 방역물품 지원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들 대표가 최근 북한 내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대북 인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측은 한국 정부의 대북 코로나 방역 지원 의사에 공감하고 지지를 표했다.

한·미 북핵수석대표는 이날 통화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한 평가도 공유했다. 북한은 7차 핵실험을 진행할 준비를 거의 끝낸 것으로 알려진 만큼 한·미 간 각급에서 활발한 실무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면서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해 한·미 간 빈틈없는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양측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한·미의 대북 정책 공조가 긴밀히 이뤄지고 있다고도 평가했다. 이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는 것에 합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날 통화는 21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졌다. 이번 정상회담에선 북핵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한·미 연합군의 군사 대응 방안은 물론 대화 재개르 ㄹ위한 외교적 해법을 찾는 데도 많은 시간을 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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