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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 모집…1인가구 정책 모니터링

서울시,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 모집…1인가구 정책 모니터링

기사승인 2022. 05. 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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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
정책 모니터링 외 사업 아이디어 제안도
서울시청_로고
서울시청 전경 /
서울시가 관내에서 추진 중인 1인가구 지원 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선발하는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 50명은 6개월간 시가 추진하는 1인가구 사업·정책 모니터링 및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시민은 자신의 모니터링 활동 내용을 보고서에 담아 제출해야 하며 우수 보고서는 ‘서울시 1인가구 포털’ 등에 실린다.

앞서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은 올 1월 4대 분야·8개 핵심과제를 담은 ‘1인가구 안심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병원동행서비스 △안심마을보안관 △스마트보안등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중장년1인가구 행복한 밥상 △1인가구 경제프로그램 교육 △인공지능(AI) 생활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1인가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1인가구로 생활하는 서울시민(주민등록 등재 기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1인가구 포털에서 구글폼으로 지원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거나 이메일(kyr5006@gam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서울소식 내 고시·공고 또는 1인가구 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선 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를 통해 1인가구 수요와 관점을 반영하고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 및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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