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창포원 문화관광해설사 무료 프로그램 진행

기사승인 2022. 05. 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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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매주 토, 일 주말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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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21일부터 창포원 수변생태공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무료관광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창포원 전경./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21일부터 창포원 수변생태공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무료관광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료관광해설은 21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창포원광장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원 문화 확산과 거창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입돼 문화관광해설사가 경남도 제1호 지방정원의 아름다움을 설명하고 군의 다양한 연계 관광지를 소개하며 투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설코스는 초화류 개화시기에 맞춰 사계절 관광테마 코스로 운영되는데 △봄에는 꽃창포, 왕벚, 튤립 △여름에는 수국과 연꽃 △가을에는 국화와 코스모스, 단풍 △겨울은 억새와 갈대에 대해 계절별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코스별 소요시간은 1시간 내외로 관광객들의 호응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으며 △깨끗한 환경과 함께 호흡하는 창포원 탄생이야기 △거창에서 창포를 활용한 생활풍습 △거창군의 매력적인 연계 관광지 소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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