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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S 견고한 8할대’ 타격감 오르는 최지만, 대타로 나와도 적시타

‘OPS 견고한 8할대’ 타격감 오르는 최지만, 대타로 나와도 적시타

기사승인 2022. 05. 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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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AP 연합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로 나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부상 복귀 후 잠시 주춤했으나 금세 타격감을 되찾으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 중이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 7회 대타로 나서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7회초 디트로이트가 1점을 얻자 곧바로 1점을 더 도망가는 최지만의 적시타에 힘입어 탬파베이는 6-1로 완승했다.

최지만은 이날 좌완 선발투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를 맞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로드리게스는 아웃카운트 1개만 잡고 4피안타 3실점 2볼넷 등 난조를 보이며 조기 강판을 당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승기를 잡은 탬파베이는 4-1로 앞선 7회말 1사 1,2루에서 우타자 아롤드 라미레스 대신 최지만을 내세웠다. 최지만은 우완 구원투수 앨릭스 레인지의 4구째 커브볼을 받아쳐 우중간 안타를 쳐 2루 주자 브렛 필립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대타로 나와 1타수 1안타 1타점 등을 수확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9에서 0.279(68타수 19안타)로 올라갔다. 시즌 2홈런 15타점에다 OPS(출루율+장타율)는 견고한 8할대(0.829)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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