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내달 8일까지 올해 경남사회조사 실시

기사승인 2022. 05. 19. 11: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관내 11개 읍·면 640가구 대상
Resized_20190117_104746
함양군이 올해 경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함양군청 청사./박현섭 기자
경남 함양군은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지역내 11개 읍·면에 표본을 임의로 추출해 지정된 32개 조사구 640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경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매년 지역 균형 발전·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 형태 변화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정책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 설문 항목은 보건, 가족가구, 사회, 안전, 환경분야 5개 부문 53개 공통 항목과 청년인구 유입, 전통시장 이용, 관광객 수용태세, 지역축제 참여의 함양군 특성화 항목 4개를 조사한다.

조사는 8명의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 자기 기입식·인터넷 조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항들을 면밀히 조사하여 함양군의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기초 자료를 수집하는 만큼 군민들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조사를 독려하는 동시에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만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