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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타’ 이승환 “좋은 자극 받기 위해 출연”

‘청춘스타’ 이승환 “좋은 자극 받기 위해 출연”

기사승인 2022. 05. 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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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타_이승환
이승환 /제공=채널A
가수 이승환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청춘스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19일에 열려 가수 이승환, 윤종신, 이원석, 윤하, 강승윤, 작사가 김이나, 댄서 노제, 방송인 전현무, 박철환 CP가 참석했다.

이날 이승환은 “저 좋으라고 출연을 결심했다. 저는 사실 음악하면서 늘 살리에르의 심정으로 살아왔다. 누군가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부러워하고 창피해하고 고민하는 나날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승환은 “후배들에게 그런 심정을 많이 느낀다. 그들의 패기, 작법, 무대에서의 에너지 등에서 자극을 받고 싶었다. 제가 가진 노하우로 쉽게 풀이해서 시청자들에게 전달해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다시 뭉친 ‘청춘스타’는 3개로 나뉘어진 K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디션 최초로 심사위원이 없으며 8인의 엔젤뮤지션이 참가자들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선배이자 관객으로서 한 표를 행사한다. 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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