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코웰패션, 2분기 호실적 기대…“하반기 신규 브랜드 대거 론칭”

코웰패션, 2분기 호실적 기대…“하반기 신규 브랜드 대거 론칭”

기사승인 2022. 05. 19. 18: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220519184435
코웰패션이 어패럴과 언더웨어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대폭의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 녹록치 않은 대외 경영환경 속에서 주력사업인 어패럴과 언더웨어 부문의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S/S 시즌을 겨냥한 신상품을 대거 출시해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코웰패션은 프리미엄 브랜드인 DKNY GOLF 등 골프웨어 부문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언더웨어 부문의 성과가 좋다. 3년만에 재론칭한 아디다스 여성 언더웨어는 기능성 소재 및 다양한 컬러 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는다. 푸마 언더셔츠의 경우 초기 물량이 조기에 완판되면서 긴급하게 리오더 물량을 투입한 상황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코웰패션은 FIFA, BBC earth, Our Place 외에도 레포츠·언더웨어 부문에서 총 7~8개의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고 대대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FIFA는 일부 면세점 입점이 확정됐고, 국내 주요 백화점과도 하반기 입점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중동 및 아시아 수출을 위해 FIFA 본사 및 바이어 측과 긴밀하게 협의 중이다. 친환경 아웃도어 시장을 겨냥한 ‘BBC earth’, 유네스코 전세계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가치소비를 겨냥한 ‘Our Place’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론칭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 파트너사와 브랜드 라이선스 및 국내 판권 등을 적극적으로 협의 중이다. 올 하반기 레포츠 캐주얼 부문에서 테니스 브랜드를 포함한 3~4개의 신규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언더웨어·이지웨어 부문에서도 4~5개의 글로벌 브랜드를 추가로 론칭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