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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합참의장 김승겸·육군참모총장 박정환 유력(종합)

새 합참의장 김승겸·육군참모총장 박정환 유력(종합)

기사승인 2022. 05. 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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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 첫 군 수뇌부 인사 23~24일 단행
지작사령관 안병석·연합사 부사령관 전동진 거론
제2작전사령관은 비육사 출신 중 발탁 가능성
해·공군 참모총장도 교체 가능성 높아
윤석열 정부 첫 군 수뇌부 인사가 이르면 23~24일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오른쪽)과 국방부·합참 청사./연합뉴스
윤석열정부 첫 군 수뇌부 인사가 이르면 이번 주 초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새 합참의장에는 김승겸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육군대장·육사 42기)이, 새 육군참모총장에는 박정환 합참차장(육군중장·육사 44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정부에서는 비육사 출신이 합참의장과 육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에 중용됐지만, 윤석열정부에서는 육군 제2작전사령관을 제외한 대부분 직위에 육사출신이 대거 발탁될 전망이다. 취임 1년이 채 안된 해·공군참모총장 교체도 거론되고 있다.

22일 유력한 군 소식통에 따르면 주말과 휴일 사이 윤석열정부 첫 군 수뇌부 인사 검증이 진행됐고, 이르면 23일 또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 소식통은 대상자들에게 이미 통보가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새 합참의장에 발탁될 것으로 보이는 김 부사령관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서울 오산고와 육사를 졸업하고 1986년 소위로 임관했다. 중대장 시절인 1992년 5월 22일 야음을 틈타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침투한 무장공비 4명을 전원 사살한 5·22 완전작전(일명 은하계곡 대침투작전) 공로로 을지무공훈장을 수훈했다.

2사단 작전참모, 1사단 12연대장, 35사단 참모장, 합참 합동작전과장을 거쳐 준장으로 진급했고, 6군단 참모장·육군대학장(준장), 28사단장·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연합사 작전참모차장(소장), 3군단장·육군참모차장(중장)을 역임한 후 2020년 9월 대장으로 진급해 연합사 부사령관을 맡고 있다.

새 육군참모총장 발탁이 유력한 박 합참차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영주고와 육사를 졸업하고 1988년 소위로 임관했다. 중령 시절 합참 연합·합동작전담당을 시작으로 15사단 39연대장(대령), 연합사 지상구성군사령부 작전처장(준장), 1사단장·연합사 작전참모차장(소장)을 거쳐 2019년 11월 중장으로 진급해 2군단장·합참 작전본부장 등 작전분야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근혜정부 실세 우병우 전 민정수석비서관과 중·고등학교 동기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재산 신고액이 25억 9000여만 원으로 현역 고위 장성 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작전사령관에는 안병석 육군참모차장(중장·육사 45기),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에는 전동진 합참 작전본부장(중장·육사 45기)이 거론된다.

제2작전사령관에는 비육사 출신으로 정철재 육군교육사령관(중장·3사 23기), 장광선 2군단장(중장·3사 25기), 박양동 육군군수사령관(중장·학군 26기), 신희연 3군단장(중장·학군 27기), 이상철 군사안보지원사령관(중장·학군 28기)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이외에도 취임 1년이 채 안된 김정수 해군참모총장과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의 교체 가능성도 커 보인다. 교체된다면 새 해군참모총장에는 이종호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중장·해사 42기) 등이, 새 공군참모총장에는 최성천 공군작전사령관(중장·공사 36기) 등이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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