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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자금 조성 활성화 되면 협동조합 추진하지 못한 사업 추진 가능”(종합)

김기문 “자금 조성 활성화 되면 협동조합 추진하지 못한 사업 추진 가능”(종합)

기사승인 2022. 05. 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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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협동조합 공동사업지원자금 조성 및 운용방안 토론회' 앞서 진행된 사전 티타임서 이같이 밝혀
중기중앙회, '협동조합 공동사업지원자금 조성 및 운용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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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제공=중기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3일 “자금 조성이 활성화가 되면 협동조합이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도 재원조달 때문에 선뜻 추진하지 못했던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협동조합 공동사업지원자금 조성 및 운용방안 토론회’에 앞서 진행된 사전 티타임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66개 기초지자체 조례제정을 완료해 올해부터 서울시와 인천시에서는 협동조합의 신규직원 인건비를 보조받을 수 있게 됐고 협동조합 예산도 대폭 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협동조합도 중소기업자 지위를 인정받아 551개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제약조합을 시작으로 95개 조합이 중소기업 확인서를 받았다”며 “협동조합의 근간이 공동사업인데 그동안 조합의 자금이 없어 실질적인 공동사업이 어렵다는 호소가 많았다. 다행히 지난해 12월 대기업의 출연금에 10%의 법인세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세특례제한법이 통과돼 자금 조성에 물꼬가 트였다”고 밝혔다.

그는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납품단가 연동제 토론회를 개최해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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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발 중기중앙회 공동사업위원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이 2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협동조합 공동사업지원자금 조성 및 운용방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중앙회
곽동철 한남대 교수는 이날 “협동조합 공동사업 성장단계별 등급을 설정해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며 “조합의 등급은 생존능력과 가치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혁신성, 성장성, 생산성, 수익성, 공헌성을 바탕으로 등급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곽 교수는 협동조합의 특성상 기존 중소기업 자금 등을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설명하고 협동조합이 공동사업자금을 조성하고 운영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협동조합의 효과적인 공동사업지원자금 조성과 운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영발 중기중앙회 공동사업위원장(한국자동판매기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업종별 협동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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