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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창립 5주년 기념 카카오톡 ‘또타’ 이모티콘 배포…“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 추진”

서울교통공사, 창립 5주년 기념 카카오톡 ‘또타’ 이모티콘 배포…“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 추진”

기사승인 2022. 05. 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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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2만5000명에게 선착순 지급
서울교통공사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카카오톡 이모티콘. /사진=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 오후 2시에 공사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며, 선착순으로 이모티콘이 배포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시민과 함께 공사 창립 5주년을 기념하고자 하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공사 공식 캐릭터인 ‘또타’의 다양한 모습을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 형태로 제작했고 총 2만5000개를 배포하게 된다.

‘또타’는 ‘또 타고 싶은 서울 지하철’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전동차의 옆모습을 형상화한 모습이다. 공사는 각종 콘텐츠, 상품 제작 등 여러 분야에 또타를 활용하고 있다. 이모티콘의 주인공인 또타는 귀여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1년 4월 1일에 광화문에서 또타 인형을 직접 판매했을 때는 문전성시를 이루며 준비한 인형이 모두 판매된 바 있다.

공사 캐릭터 '또타'의 모습과 또타 캐릭터 활용 예시. /사진=서울교통공사
공사는 2019년 6월 4일에도 또타 이모티콘을 배포한 적 있다. 당시 배포를 진행했던 관계자는 예상을 넘어서는 빠른 속도로 9000개 이상의 물량이 소진되며, 또타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후 공사는 공사 홈페이지에 또타 이모티콘 이미지를 게시하며 모두가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공사는 또타에 대한 시민들의 사랑과 캐릭터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를 바탕으로 또타 캐릭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판매금액 2000만 원을 목표로 상품 판매도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공사는 새로운 또타 디자인 20종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며, 추가 제작한 이미지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 판매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사는 이모티콘 배포 이후에도 공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화행사ㆍ이벤트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환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공사 창립 5주년을 시민과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창립기념일에 진행되는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전경. /사진=서울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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