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봄철 영농기 농촌일손돕기 총력

기사승인 2022. 05. 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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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까지 도내 모든 공직자·농협 등 유관기관 참여
전남도
전남도 공직자들이 모내기와 마늘 양파 등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제공=전남도
남악 이명남 기자 = 전남도는 모내기, 마늘·양파 수확 등 작물의 본격적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공직자 등이 나서 농촌일손을 돕는데 온힘을 쏟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 일손 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도 본청과 사업소를 비롯해 시군 등의 모든 공직자가 5~6월 중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키로 했다. 농협 등 유관기관에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까지 공무원 등 1002명이 참여해 고추 모종심기, 배 솎기, 녹찻잎 수확 등 55ha 면적의 작업을 지원했다. 본격적인 마늘·양파 수확철을 맞아 보다 활발한 돕기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공직자 농촌일손돕기는 질병과 상해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 고령농가, 영세농가 등 일손이 취약한 농가, 자연재해로 피해복구가 필요한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한다. 봄철 중점 추진 기간은 오는 6월 14일까지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을 감안,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다른 사람과 2m 거리두기 등 개인수칙을 지키면서 작업하도록 방침을 세웠다.

정원진 도 식량원예과장은 “현재 다양한 농작업이 집중되고 있으나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만큼, 농업인이 적기에 영농작업을 마치도록 공직자와 농협 등 유관기관에서 일솝돕기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전남에서 공직자 1만3000명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309ha 면적의 마늘·양파 수확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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