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 찾은 관광객 4200만, 청정·안심 관광지 입증

기사승인 2022. 05. 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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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년대비 400만 증가…여수 엑스포공원 최다 방문
순천만
순천만 국가정원
여수엑스포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전남의 관광지는 여수 엑스포해양공원 세계박람회장 전경./제공=전남도
여수 오동도
여수 오동도
남악 이명남 기자 = 지난해 전남을 찾은 관광객이 42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지난해 4240만5900명이 전남의 청정·안심 관광지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남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수의 합계로 2020년 3877만5900명보다 363만명(9.3%) 증가한 수치다.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관리하는 자료로,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을 통해 공표한다.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전남의 관광지는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이다. 전년 대비 55만여 명이 증가한 360만 명이 이곳을 찾았다.

이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여수 오동도와 돌산공원이 큰 인기를 끌었고, 담양 메타프로방스와 목포 해상케이블카, 아쿠아플라넷 여수, 담양 죽녹원 등에 각각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들렸다.

지난해 시군별 주요관광지점 관광객 증가 수치는 순천 118만, 여수 105만, 고흥 50만, 구례 32만, 목포 25만, 나주 23만 등이다. 22개 시군 중 14개 시군의 방문객 수가 늘었다.

전년 대비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인 지자체는 28만9000명의 관광객이 찾은 함평이다. 2020년 12만 명이었으나 1년 새 140% 증가했다.

이 같은 수치들은 코로나19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남의 청정·안심 관광지가 각광 받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박용학 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은 ‘전라남도 안심여행 관광지 50선’을 선정·홍보하는 등 청정·안심 관광지를 지속해서 준비하고 홍보한 결과”라며 “침체한 국내 여행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운영해 민간관광안내소 확충, 관광약자 편의시설 개선,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 시대 여행 트랜드에 맞춰 적극적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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