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LH 주거사회서비스사업 공모…내달 23일까지 접수

LH 주거사회서비스사업 공모…내달 23일까지 접수

기사승인 2022. 05. 29. 14: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관련사진] 공모전 포스터
주거사회서비스사업 포스터. /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6월 23일까지 ‘집과 사람을 잇는 LH 주거사회서비스사업’ 공모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LH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자체, 사회적 기업, 비영리 단체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주거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주거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주제는 ‘사회취약계층 생활편익을 높이거나 다양한 주거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거사회서비스사업’이다.

신청자는 LH의 생애주기별 주거사회서비스 대표 모델 7가지를 참고해 주제에 맞는 주거사회서비스사업 모델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지정기부금 영수증 처리가 가능한 사회복지기관, 비영리단체 등(Ⅰ형) 또는 세금계산서로 매출영수증 처리가 가능한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Ⅱ형)이다.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는 별도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계획서 심사를 위해 별도 내부 심사위원단이 구성되며Ⅰ·Ⅱ형별 각각 4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8개팀에게는 팀당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심사결과 발표는 6월 30일이다.

선정된 사업은 서비스 참가 입주민 모집을 거쳐 7월 중순부터 실시된다. LH는 10월에 사업 중간 점검을 실시하고 12월 사업 최종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지역사회에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기관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모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주거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