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28일, 4차례에 걸쳐 4개 구청 대회의실에서
| 수원시, ‘주민자치 소통역량 강화교육’ 연다 | 0 | 주민자치 소통역량 강화교육 포스터 |
|
수원시가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소통역량 강화교육’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6월 13일 장안구를 시작으로 권선구(14일)·팔달구(28일)·영통구(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장안·권선·팔달구는 오전 10시, 영통구는 오후 2시 시작된다.
각 동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소장이 갈등 관리·소통역량 강화 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사례로 알아보는 마을과 주민자치회 내·외부 다양한 갈등 관계 △갈등을 관리하고 긍정적 요소로 활용하는 법 △소통연습을 통한 갈등 예방 △적극적 의사소통을 위한 마인드 향상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존 위원과 신규 위원과 마찰, 동 단위 타 단체와의 대립 등으로 주민자치회 내·외부 갈등이 종종 발생한다”며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회가 주민대표기구로서 마을 내 다양한 갈등과 욕구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