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SK에코플랜트, 비즈파트너와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SK에코플랜트, 비즈파트너와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2. 06. 26. 17:5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SK에코플랜트 비즈파트너 간담회 01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 7번째), 장창현 한맥중공업 대표(왼쪽 8번째)를 비롯한 조달 에코파트너스 동반성장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 비즈파트너 간담회 02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오른쪽 2번째)을 비롯한 동반성장 간담회 참석자들이 한맥중공업 공장을 견학하고 있다. /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조달 에코파트너스와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달 에코파트너스는 조달 분야 우수 비즈파트너 협의체를 말한다.

26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을 비롯한 SK에코플랜트 경영진과 장창현 한맥중공업 대표 등 조달 에코파트너스 인사진은 지난 23일 경기 화성 한맥중공업 공장에서 이 같은 간담회를 가졌다.

한맥중공업은 1978년 설립된 특수 철구조물 설계·제조회사로 SK에코플랜트의 조달분야 우수 비즈파트너 중 한 곳이다. 연간 약 12만톤의 각종 철구조물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세계 6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양 측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허심탄회한 의견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 사장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비즈파트너들과 긴밀한 신뢰 구축과 정보 공유를 비롯한 상생협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 소통과 협력은 물론 기술개발, 재무지원 등 비즈파트너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2011년 외주 에코파트너스 운영을 시작으로 비즈파트너들과 실질적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조달 에코파트너스는 2013년부터 별도 운영됐다. 현재 사업형태·업종별 9개 분과로 구성돼 99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SK에코플랜트는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