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반도체특위)가 28일 첫 회의를 연다.
반도체 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인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현안 발표를 한다.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양 의원은 광주여상을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입사해 반도체 사업부에서 30년간 근무한 국회 내 유일한 반도체 전문가다. 첫 여성 임원으로 승진한 인물로 알려졌다.
물가민생안정특위도 이날 국회에서 네 번째 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엔 금융정책 당국도 참석한다. 가계부채 등 금융 현안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후 통일부를 찾아 관련 문서를 열람하고 간담회를 진행한다. 국가인권위원회, 해양경찰청, 국방부에 이은 네 번째 유관 부처 방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