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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맞붙는 ‘팀 K리그’ 사령탑에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 선임

손흥민과 맞붙는 ‘팀 K리그’ 사령탑에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 선임

기사승인 2022. 06. 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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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다음 달 13일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 핫스퍼전에 참가할 팀 K리그 사령탑에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이 선임됐다.

2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 같이 밝히며 김상식 감독을 보좌할 코치에는 수원FC 김도균 감독이 합류한다고 덧붙였다. 팀 K리그 선수단은 K리그1 12개 구단에서 각 2명씩 총 24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김상식 감독은 2021시즌 전북 부임 첫 해 팀을 K리그1 우승으로 이끌었다. 김도균 감독은 2020시즌을 앞두고 수원FC 감독으로 부임해 팀의 K리그1 승격을 견인했다. 2021시즌에는 K리그1 5위로 수원FC 구단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밖에 GK코치는 이운재 전북 코치, 수원FC 박성준 코치는 피지컬 코치로 참여한다. 팀 닥터는 이영구 연맹 의무위원(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형외과 교수, 대한스포츠의학회 홍보위원장)이다.

구체적인 선수 명단은 연맹이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각 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추천 명단을 바탕으로 김상식 감독과 김도균 코치, 연맹 기술위원회가 협의해 정할 예정으로 7월 7일 발표된다.

현재 K리그에서 각 포지션별 최고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되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22세 이하 선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는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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