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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전 ‘힐스테이트 유성’ 본격 분양

현대건설, 대전 ‘힐스테이트 유성’ 본격 분양

기사승인 2022. 06. 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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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유성 견본주택 오픈 이미지_2
‘힐스테이트 유성’ 조감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대전 유성구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본격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짜리 4개 동에 473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84㎡J 23실로 이뤄졌다.

단지는 건축법을 적용받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가구주, 가구원, 유주택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청약은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다. 7월 4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유성온천 일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대부분의 호실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높였다.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트렌디한 평면 구조 설계도 눈길을 끈다.

조망권 확보 및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지하 3층~지상 3층까지 주차장을, 지상 4층부터 주거시설을 배치했다. 지상 4층은 일반아파트 기준 지상 6~7층 높이에 해당하는 만큼 우수한 조망권을 갖췄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실내 운동시설을 비롯해 실내 놀이터인 H아이숲과 독서실, 클럽하우스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갑천근린공원과 인접하며 일부 호실에서는 갑천 영구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유성온천공원과 유림공원도 가깝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인근에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이 유성온천역에 정차를 추진 중으로 향후 대전 서부권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도안대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월드컵대로 등을 통해 대전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순환고속도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인근에 있는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 예정이다.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생활편의시설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장대초·중학교와 유성고등학교,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의 핵심 지역인 유성온천의 중심지에 들어서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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