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06회에서는 ‘트롯 여왕’ 송가인의 전국 투어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송가인은 본 공연을 방불케 하는 리허설을 선보이며 안방극장 1열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송가인의 부모님부터 친오빠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해 공연을 앞둔 그녀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의 아버지는 슈퍼스타 딸을 대신해 팬 서비스를 자처하고 나서 송가인을 뿌듯하게 했다.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자 송가인은 단숨에 무대를 장악하며 오랫동안 공연을 기다렸던 팬들의 환호를 유발한다. 그뿐만 아니라 매니저가 ‘전참시’를 위해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걸그룹 에스파가 평소 ‘송고목나무’라고 불리는 송가인을 위해 포인트 안무 창작에 나선다. 과연 에스파의 특훈을 받은 송가인의 댄스 실력은 어떻게 변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