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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자기장 주도권 가져간 고앤고, 10킬 ‘치킨’

[PWS] 자기장 주도권 가져간 고앤고, 10킬 ‘치킨’

기사승인 2022. 08. 0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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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앤고 프린스
고앤고 프린스가 PWS: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3주차 9매치에서 치킨을 챙겼다. 

4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3주 2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위클리 서바이벌은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시즌7에서 우승한 젠지의 '맵 순서 및 비율 선택' 특전에 따라 모두 미라마로 진행된다.
9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오아시스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왕관집에서 지엔엘 이스포츠와 이엠텍 스톰엑스가 맞붙었다. 지엔엘 '로이'가 이엠텍 '규연'을 기절시키며 균형을 깨뜨렸고 이후 '스페로우'까지 제압했다. 이엠텍 '렉스'가 지엔엘 '택균'을 기절시키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무위에 돌아갔다.

이어 지엔엘은 에이티에이의 압박 속에서도 수류탄을 활용한 돌파에 성공했다. 

그러나 차량을 통해 이동하는 도중 오피지지 스포츠의 차단선에 걸려 탈락했다.

4페이즈 다나와 이스포츠는 자기장 남서쪽에서 배고파와 헐크게이밍 양각을 파훼하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6페이즈 이글아울스 '빈'은 이동 중인 담원기아를 매복을 통해 잡아냈고 젠지는 비에스지 카르페디엠이 점령한 집단지를 뚫어내며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자기장 주도권을 놓친 젠지는 자폭을 택하면서 포인트를 내주지 않았다.
TOP4는 고앤고 프린스, 광동프릭스, 오피지지, 기블리 이스포츠 남았다. 광동프릭스는 빠르게 건물 지붕에 올라가면서 제공권을 가졌지만, 고앤고 '화랑'의 견제에 무너졌다. 고앤고는 이후 오피지지까지 빠르게 마무리하면서 10킬 치킨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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